세계 디지털 보안 분야 선도기업인 젬알토가 ‘링크어스 SIM 재활성화(LinqUs SIM Reactivation)’를 발표했다. ‘링크어스 SIM 재활성화’는 실시간으로 휴면 SIM을 재활성화시키는 세계 최초의 솔루션으로, 사업자가 일반적인 고객유치 비용의 일부만으로 서비스에서 이탈한 선불요금제 가입자의 서비스 재이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젬알토의 이러한 혁신 플랫폼은 고객 재유치 과정을 간소화함으로써 고객경험 관리 전략을 강화하게끔 설계된 것이다. 과거에 서비스를 이용했던 가입자는 기존 SIM을 재사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즉각적으로 네트워크에 재가입할 수 있다.

‘링크어스 SIM 재활성화’는 만료된 SIM을 사용하려고 시도하는 고객을 자동 감지하여 재활성화 시킨다. 또한 서비스를 자주 변경하는 가입자의 프로필 자료를 확보하여, 사업자가 그들의 개별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뒤 음성/데이터 플랜 및 번호 선택 같은 맞춤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과정은 원활한 고객경험을 보장하는 직관적 스크린 메뉴를 통해 전부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링크어스 SIM 재활성화’는 확장이 용이하고 견고하게 설계된 플랫폼으로, 완전히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자 시스템 및 운영과정에 원활히 통합된다. 135개 국가에 성공적으로 도입되어 검증 받은 젬알토 소유의 시그널링 플랫폼에 기반했다. 이러한 시그널링 플랫폼은 사용자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하도록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를 연결시켜준다. 특히 선불요금제 비중이 높은 아프리카, 중남미, 남아시아 같은 시장에 최적화되었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사용자들이 서비스 사업자를 자주 변경하며 이탈 고객을 다시 유치하는 비용이 비싼 편이다. 젬알토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사업자 중 76%가 사용자 재유치를 위해 인센티브 서비스와 함께 휴면 SIM을 실시간으로 재활성화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답했다[1].

효과적인 고객경험관리(CEM)를 통해 고객 유지율을 높이는 것은 모바일네트워크사업자들이 직면한 중요 문제 중 하나이다. 언스트앤영(Ernst&Young)의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업계 고위 관계자 중 68%가 CEM을 최고 우선순위 전략이라고 꼽았다[2].

젬알토의 데이비드 부한(David Buhan) 모바일가입자서비스 담당 수석부사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모바일 사업자들은 이용 가능한 모든 채널과 고객 접점을 활용하여 고객과 보다 강력하고 끈끈한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링크어스 SIM 재활성화’는 사업자와 이탈 선불가입자 간에 놓여 있는 기존 장애물을 없애고, 중단됐던 관계를 수월하게 재구축한다”고 말했다.

[1] Informa telecoms.com이 2016년 10월 아프리카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
[2] EY – 2015 Global Telecommunications Study: navigating the road to 2020

Gemalto 소개

젬알토(Euronext NL0000400653 GTO)는 디지털 보안 분야 글로벌 리더로 2015년 기준 연간 매출액은 31억 유로에 달하며 180개 이상의 국가에 고객사를 두고 있습니다. 젬알토는 갈수록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는 디지털 세계에 신뢰성을 공급합니다.

젬알토의 기술과 서비스는 기업 및 정부 기관들이 신원 정보를 인증하고 데이터를 보호해 개인 기기, 커넥티드 오브젝트, 클라우드 및 이들 사이에서 안전함을 유지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젬알토의 솔루션은 결제부터 기업 보안, 사물인터넷에 이르기까지 현대 생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젬알토는 사람, 거래, 사물을 인증하며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소프트웨어 가치를 창출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수십억 명의 사람과 사물을 대상으로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젬알토는 14,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118곳의 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45곳의 개인화 및 데이터 센터, 27곳의 리서치 및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가 49개 국가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 BusinessNews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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